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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기 / 목감기 / 눈곱감기 / 아데노 바이러스 / 감기에 좋은 음식

요즘 감기 / 목감기 / 눈곱감기 / 아데노 바이러스 4월 말 즈음 지인들 모임이 있어서 나갔다가 감기에 걸림 날씨도 따뜻하고 컨디션도 괜찮았는데 나만 걸렸다. 처음 증상은 코와 목이 이어지는 부분이 따끔거리고 건조함이 느껴지는 정도?! 밤이라 병원 대신 약국 감기약 콜대원을 한 봉지 먹고 잤는데 그다음 날 아침까지 밤새도록 근육통에 시달리다가 두통에 열까지 나면서 목도 너무 아프고 난리 남ㅠ 열이 나서 코로나 검사했는데 다행히 음성 감기몸살이구나 싶었고, 바로 병원 감 이비인후과에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요즘 감기가 독하고 또 유행이라더니.. 요즘 감기 / 목감기 / 눈곱감기 / 아데노 바이러스 - 증상 4일 치 약 처방받아서 먹는데 처음에는 근육통 동반한 몸살기운데 목이 너무 아프면서 계속 기침이 나오..

건강 정보 2023.05.15

[책소개_45] 예수님은 나의 선한 목자이신가? (유기성 지음)

예수님은 나의 선한 목자이신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다른 것도 의지하면서 살고 있던 지난 모습을 되돌아보게 하고, 내 마음 속에 예수님이 주인으로 계신지 손님으로 계신지 생각하게 하는 책. 그리고 시편 말씀을 통해 다윗의 믿음과 회복을 보여주는 책이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지금 내 삶은 이대로 괜찮은가를 생각하게 될 때 읽으면 딱! 좋은 책이다. 강추!! 책에 조지 뮬러 목사님의 일화가 나온다. "나를 먹이고 살릴 목자는 한 분밖에 없다" 조지 뮬러 목사님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라는 말씀대로 산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조지 뮬러 목사님은 가진 것이 없었고, 누구에게 도와달라고 손을 벌리지도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여 2천 명이 넘는 고아를 먹여 살렸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많은 돈이 들..

책소개 2023.04.28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비잔 1년 복용 후기, 단약

비잔 1년 복용 후기, 단약 2022년 3월부터 2023년 4월 초 까지 비잔을 1년 복용하고 드디어 단약함. 자궁내막증 수술이 2021년 10월이었고, 그 후 루프린 데포 주사 3회, 비잔을 1년 조금 넘게 복용한 것 같다. 비잔 먹으면서 크고 작은 여러 부작용들이 많았는데 그럼에도 생리를 안한다는 것 그리고 약을 먹고 있으니까 재발 방지가 된다는 것이 정말 큰 안정감을 줬었는데, 막상 끊으려니 그런 부분들이 걱정이 됐었다. 담당 교수님은 6개월 후 검진 있으니까 혹시라도 재발하면 혹이 작은 사이즈일 때 약으로 치료하면 되니까 걱정말하고 하셨지만... 비잔 12개월차 정도였을 때 실수로 알람을 다 꺼버리는 바람에 이틀 동안 약 복용을 잊은 적이 있었다. 첫날은 모르고 넘어갔고, 둘째 날은 약복용을 잊고..

[_44] 따라하는 기도 (장재기 지음)

따라하는 기도 최근 들어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에 단숨에 읽어나간 책. 그중에 많은 부분들을 핸드폰에 저장하고 자주 들여다보게 되는 책. '따라 하는 기도'이다. 요즘 들어 기도도 잘 안되고, 신앙에 약간의 슬럼프가 온 듯한 기분이 들었는데 그럴수록 빨리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은 나처럼 기도가 잘 안 되거나 기도를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 있거나 기도할 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거나 기도가 막혀 중보가 필요하거나 어려움 중에 있어 하나님의 도우심이 꼭 필요하거나 기도를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따라하는 기도 - 기도가 막힐 때 그냥 따라 하기만 하면 되니 간편하고, 따라 읽다 보니 점점 기도가 늘어가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시작하는 것이..

책소개 2023.03.17

천연 샴푸 만들기 도전 : 간단한 레시피

천연 샴푸 만들기 도전 샴푸에 함유된 합성 계면활성제 성분들이 몸에 쌓이고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이유로 천연샴푸를 만들어서 사용하면 어떨까 싶었다. 그래서 공부 좀 하고 만들어 보려 했는데 들어가는 성분들이 너무 많고 다양하고 그 많은 성분들을 다 구입하자니 너무 한 번에 많이 구비해야 하는 부담감에 최소한의 재료로 조금만 구입해서 써보고 결정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만의 최소한의 재료 :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애플워시) + 정제수 + 로즈메리 오일 + 글리세린 이렇게 구비했다. 이건 어디까지나 내 맘대로 레시피임. ㅋ 다른 곳들 보면 점증제도 넣는데 (점증제는 농도를 맞춰주는 역할) 나는 점증제는 빼고 만들었다. 그랬더니 겉에서 보면 그냥 물이랑 똑같다. 말 안 하면 물인 줄..ㅎ 천연 샴푸 만들기 도..

건강 정보 2023.03.13

계면활성제, 위험한 합성계면활성제

매일매일의 생활 속에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화학물질을 접하고 살아갈까? 알려진 바로는 하루동안 접하는 화학물질은 약 2000가지라고 한다. 그중에 어떤 것은 입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피부에 닿기도 하면서 우리 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데, 바로 치약, 비누, 바디워시, 샴푸 등을 통해서 몸으로 흡수되는 것.. 이 제품들 자체가 나쁜 건 아니지만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합성계면활성제가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씻기 위해서는 세제가 꼭 필요하고, 순수 물로는 때를 깨끗이 씻어낼 수 없기 때문에 계면활성제 성분이 필요하다. 계면활성제 surfactant(surface-active-agent) 계면활성제는 비누, 바디워시, 세탁세제, 클렌징용품, 샴푸, 치약 등에 들어있다. 친수성과 친유성을..

건강 정보 2023.02.10

비잔의 장점

지금까지는 비잔을 먹으면서 너무 부작용만 기록했었나 싶어서 장점도 생각해 보려고 한다.. ㅎㅎ 모든 부작용을 감수하고서라도 먹어야 하는 뚜렷한 장점이 있는 약이니까 눈에 보이는 장점 1. 생리를 하지 않는다. 이게 생각보다 엄청나다. 생리를 할 때는 몰랐는데 안 하니까 정말 편함 어쩌다 부정출혈이 있다가 없어지면 그렇게 편하고 좋을 수가 없다. ㅎㅎ 생리를 하지 않으니 생리대 값이 안 든다. ㅎㅎ 비상용으로 조금만 사다 놓으면 됨 그리고 또 일회용 생리대에 함유된 화학물질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일회용 생리대의 화학물질이 자궁 관련 환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관련 문헌 : 식약처 (2022년 10월 결과로 비교적 최근) https://www.mfds.go.kr/brd/m_99/..

비잔 9-10개월

비잔을 복용한 지 거의 9-10개월이 되었고 그 사이 크고 작은 여러 부작용들과 이유를 알 수 없는 통증들이 많았는데, 지금도 여기저기 번갈아 가면서 아프곤 한다. 최근에 번갈아가면서 아픈 곳들은.. 왼쪽 오른쪽 아랫배가 콕콕 쑤시듯이 아프고, 거의 매일 시간을 두고 5-6번씩 아픈데 내막증인가? 싶다가 괜찮아지면 아닌가? 싶기도 ㅎ 심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냥 넘기기엔 찝찝한 통증 거기다가.. 왼쪽 오른쪽 고관절이 번갈아 가면서 아프고 왼쪽 허리는 한 번씩 통증이.. 손가락과 무릎 통증은 자다 보면 심해져서 아침에 깨면 많이 아프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통증이 사라진다. 관절들이 많이 아파서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야 하나 고민 중.. 그리고 평소에 안 좋았던 오른쪽 어깨 통증! 원래 안좋았던 곳이라 ..

최근에 생긴 통증들 ㅜ

9월 들어 생리통 같은 통증들이 생겼는데 처음에는 아랫배가 생리할 때처럼 이틀 정도 아팠고 2주 정도 후 아랫배가 또 이틀 아프다가 왼쪽 골반에서부터 다리 밑까지 이어지는 통증이 이틀간 있었다. 자궁내막증 수술 전과 같은데 좀 약한(?) 통증 ㅜ 그리고 괜찮다가 또 2주 정도 후 왼쪽 골반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통증, 아랫배 통증, 두통, 구역감 등등 자궁내막증 수술 전과 같은 통증이 6일간 이어졌다.. ㅠ 그 이후에는 통증이 없어지지 않고 약하게 남아있다.. 정도가 심했을 때엔 병원을 가야하나 심각하게 고민도 하고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기도 했는데 수술 전과 같은 통증이 있으면 재발의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비잔을 잘 먹고 있었는데 재발하신 분이 꽤 있는 듯ㅜ 또르르... 솔직히 재발일까 봐 아직 병원을..

비잔 6개월

비잔 복용 6개월, 정확히는 28일씩 6번이니까 6개월이 좀 안됨 약 처방을 위해서 다시 병원을 찾았고, 다시 4개월분을 처방받아왔다. 8월 초부터 새로운 부작용이 나타났는데, 손가락 마디마디에 통증이 있고, 손이 뻣뻣하고, 발가락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때가 있다. 손 통증은 매일 아침에 심하고 시간이 지나면 점점 줄어드는데, 그렇다고 안 아픈 건 아니다. ㅠ 가끔 물건을 떨어뜨릴 때가 있고, 아침에는 손가락 마디가 류마티스 관절염이 시작된건가 싶을 만큼 아프다.. 병원에 갔을 때 얘기했는데 호르몬을 조절하는 약이기 때문에 그럴수 있다고 하셨고, 역시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는듯 ㅜ 약은 계속 먹는게 좋을 거라고 하심. 약으로 인한 부작용인 경우 약을 끊으면 괜찮아진다고 들었기에 크게 걱정은 안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