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解毒, 영어: detoxification, detox 디톡스[*])은 인체 내에 축적된 독소를 뺀다는 개념의 대체의학적 제독 요법을 말한다. 유해물질이 몸 안으로 과다하게 들어오는 것을 막고 장이나 신장, 폐, 피부 등을 통한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하는 것이다. 칼로리 제한에 의해 다이어트 효과가 있어 건강 다이어트 방법으로 많이 사용되며, 서양에서는 레몬 음료를 마시는 해독법이 알려져 있고, 한국에서는 장 청소와 단식이 대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물만 마시거나 한 가지 음식만 먹는 방법도 있으며, 유기농산물, 제철음식을 위주로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고 가공식품, 육류, 소금, 설탕을 멀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음식뿐만 아니라 유해물질로 가득 찬 주거환경을 천연마감재로 바꾸는 것, 마음속의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키는 분노, 짜증 등을 다스리는 명상을 하는 것 등도 넓은 의미의 해독이라 할 수 있다.
- 위키백과
몸에 독소를 가지고 있으면 염증이 잘 생기고, 면역력도 점차 떨어진다.
주로 먹는 음식을 통해 체내에 독소가 쌓이게 되는데,
육식을 많이 할수록, 식품첨가물을 많이 섭취할수록 그렇다.
그래서 어떤 음식을 먹어야 디톡스를 할 수 있나를 생각하기 보다,
어떤 것을 안 먹어야 할까를 더 신경 써야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다.
그럼에도 근육 유지를 위해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고,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식품첨가물이 함유된 음식도 먹어야 하는 게 우리의 삶이기에..
줄일 만큼 줄였다면 이제 뭘 먹어서 디톡스를 할 수 있을지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1. 충분한 수분 섭취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물 한잔의 효과가 크다는 걸 모두 알고 있다.
신체 내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위산을 완화시켜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다.
갈증 상태가 지속되면 신장의 독소 해독 능력이 떨어지는데,
아침에 물 한잔을 마셔주면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2. 브로콜리, 양배추 등의 겨자과 채소
브로콜리, 양배추, 컬리플라워 같은 채소에는 환경호르몬 해독에 관련된 성분이 많다.
특별히 이런 채소들은 산부인과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아~주 좋은 음식들이다.
섬유소는 환경호르몬 배출을 도와주는데,
살충제나 제초제에 노출되지 않은 유기농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고,
되도록 채소 전체를 먹는 게 좋다.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들은 장 활동도 활발하게 할 수 있게 돕는다.
브로콜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뽑은 10대 암 예방 식품이기도 하다.
3. 여러 가지 색깔의 과일
과일은 각종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어 몸에 이롭다.
되도록 껍질까지 같이 먹을 수 있도록 깨끗이 세척해서 먹고,
여러 색깔의 과일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당과 칼로리를 생각해서 조화롭게 먹는 것이 좋다.
4. 채소+과일의 해독주스
채소와 과일을 같이 갈아서 마시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고,
채소만 먹기 부담스러울 때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종 비타민 성분과 항산화 성분을 쉽게 얻을 수 있다.
채소와 과일은 가능하면 껍질까지 같이 갈아서 마시는 것이 좋다.
먹는 것 외 생활 속 디톡스 방법들
1. 천연세제, 천연화장품 만들어 사용하기
화학성분이나 유해성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천연비누, 천연화장품을
그때그때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 등의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세제들 또는
자연 발효액인 EM발효액(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군)을 활용할 수도 있다.
2. 플라스틱 반찬통 대신 유리 또는 스테인리스 제품 사용하기
일회용 용기인 PET, 발암물질을 생성하는 염소를 사용한 PVC, 폴리스틸렌 등을 멀리하고,
대신 유리 용기, 스테인리스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좀 더 안전하다.
그래도 플라스틱을 사용해야 한다면
폴리프로필렌(PP), 고밀도 폴리에틸렌, 저밀도 폴리에틸렌 제품이
그나마 좀 낫다고 한다.
3. 인공향 제품 사용 안 하기
인공적인 향이 있는 제품들은 가급적 멀리하는 게 산부인과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좋다.
석유에서 뽑아내는 벤젠링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인데,
방향족화합물이라고 불리는 벤젠링은 알레르기를 유발하기도 하고, 발암물질이기도 하다.
그리고 호르몬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특별히 호르몬 영향을 많이 받는 산부인과 질환자들은 피하는 게 좋다.
같은 공간에 있는 타인의 향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ㄷㄷ
4. 흡연과 알코올 섭취 피하고, 잘 자고 운동하기
유산소 운동을 통한 땀 배출은 몸에 쌓인 독소를 몸 밖으로 빼주는 역할을 한다.
운동을 하면 뼈와 근육이 강해지고, 림프계도 활발해진다.
림프계가 활성화되고 몸의 순환이 좋아지면 몸의 디톡스 기능도 덩달아 좋아진다.
10~20분 정도의 적당한 강도의 운동이 면역력을 높인다고 하는데,
그것마저 시간이 없다면 단 5분만이라도 꾸준히 운동을 한다면
디톡스 기능을 조금이라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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