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되고
호르몬 치료를 받다 보니
어떻게 몸 관리를 해야 하는지
관심이 점점 많아지게 되었다.
무엇을 먹어야 하고, 먹지 말아야 하는지
어떤 운동을 어느정도 해야 하는지..
자궁내막증은 주로 날씬한 사람이
자궁근종은 주로 살찐 사람이
많이 걸린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데,
둘 다 혹은 다른 질병들 예를 들어 선근증까지 가지고
있는 분들을 너무 많이 봤다.
대부분 수술을 통해 병변을 제거하는데,
병변뿐 아니라 유착도 제거하게 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수술이 유착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부인과 병리학의 외과적 수술의 경우
70%에서 장과 자궁의 유착,
장과 난소의 유착이 발생한다고 한다. ㄷㄷ
그래서 수술 다음날부터
유착 방지를 위해 계속 걸으라고 한다.
운동밖에 방법이 없다고 하셨다.
수술 후 매일 30분-1시간을 걸었는데,
다른 운동방법이나
식습관 교정이 필요할까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EBS의 명의 프로그램 복부비만 편을
보게 되었는데,
복강 내의 내장지방을
그냥 놔두면 여성의 경우
자궁내막암 또는 난소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하는
무서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ㅠ
이미 자궁내막증 수술의 경험이 있는 여성은
후에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일반 여성들보다 훨씬 높다.
그런데 내부 장기에 끼어있는
내장지방을 방치하면
그 확률이 더욱 높아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내장지방이 증가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진다. 인슐린 저항성은 포도당을 연소해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인슐린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 이는 곧 당뇨병으로 이어진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과 중성지방은 늘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줄어 고지혈증이 발생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심근경색, 뇌졸중이 생길 수 있고, 암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내장지방은 만성염증 물질과 비만세포에서 나오는 물질인 아디포카인을 분비해 암 발생율을 높인다. 간암, 신장암, 대장암, 췌장암, 유방암, 자궁내막암, 난소암이 생기기도 한다. [EBS 명의]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하면 에너지로 쓰고 남은 당은 지방으로 저장된다. 탄수화물 중독을 체크해야 한다. 탄수화물을 먹고 싶을 때 참지 못하고 짜증이 나고 힘이 든다면 의심해 보아야 한다. 탄수화물 중독은 탄수화물 줄이기를 2주 이상만 꾸준히 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EBS 명의]
근육은 에너지를 많이 쓰기 때문에 근육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난다. 기초대사량은 수면 중에도 스스로 소비하는 칼로리의 양. 운동을 하면 지방이 더 빨리 연소된다. 같은 운동을 하는 경우라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이 운동의 효과를 더 빨리 볼 수 있다.
마른 사람도 근육이 적으면 비만이 될 수 있다. 기초대사량이 낮아 에너지 소비가 적어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찔 수 있다. [EBS 명의]
매 끼니 닭가슴살, 돼지고기 다리살, 소고기 부챗살 등 기름기가 적은 단백질을 150g 내외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흰살생선, 새우, 오징어 등의 단백질 음식으로 대체해도 되고, 달걀도 괜찮다. 밥은 한 공기 200g 기준, 1/2 공기 또는 1/3 공기가 적절하다. 단백질 식품, 밥, 채소를 곁들인 한식 식단으로 먹으면 칼로리는 높지 않지만 포만감이 크다. [EBS 명의]
결론은 탄수화물 중독을 끊고
살코기 등의 단백질 식품과 약간의 밥,
식이섬유가 풍부한 한식 식단으로 먹을 때
가장 건강하고,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워야 한다는 것!
너무 기본적인 것 아닌가 싶지만,
이마저도 매일 지키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운동은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걷기의 경우 30-60분 이상 주 3-5일 이상.
그 외 사이클링, 배드민턴, 테니스, 스쿼시, 에어로빅.
유산소 운동은 중성지방을 잘 연소시킨다고 한다.
운동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고강도 운동을 짧게 반복하는 인터벌 운동도 좋다.
숨이 턱에 찰 정도의 운동을 1-2분 하고,
가벼운 운동을 1-2분 하는데,
이것을 3-7세트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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