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바디버든(Body Burden) 줄여야 건강하게 산다.

pencilcase 2022. 2. 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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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기간 체내에 쌓인 유해물질의 총량을 이르는 용어다. 화장품이나 세제, 플라스틱 용기 등의 화학제품을 일상적으로 사용할 때 노출되는 화학성분이나 환경호르몬이 유해물질의 예다. 이러한 물질이 체내에 쌓이면 호르몬 교란을 일으켜 생식 이상이나 성장 억제 등 부작용을 초래한다.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건, 2017년 생리대 유해성 논란 등이 발생하면서, 생활용품에 함유된 화학성분이 신체에 쌓여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위험성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 지식 백과]



자궁내막증을 앓고 나서
환경호르몬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비닐봉지나 1회용 컵, 플라스틱 반찬통,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플라스틱 장난감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했던 물건들이나,
좋아했던 음식들 : 막창, 대창, 내장탕 등등
알고 보니 이런 모든 것들 속에
환경호르몬이 많이 들어있었고
몸에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었던 것이다. ㅠ

사진 언스플래쉬


특별히 자궁내막증과 자궁근종 발병의
주요 원인이 환경호르몬이라는
연구가 있을 만큼, 환경호르몬은 특별히 호르몬계 교란을 일으키는 유해 물질이다.

 

사진 언스플래쉬


그리고 세탁 세제나, 설거지에 사용하는 세제, 화장품, 향수 등에는
많이 화학 성분들이 존재하는데,
미미한 양들이지만 쌓이고 쌓여서 우리 몸에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화장품 성분을 알려주는 앱이 있을 만큼
요즘엔 착한 성분들로 이루어진
화장품도 많은데
나도 향이 없고, 프탈레이트 등의 성분이 없는 화장품을 찾아서 사용하고 있다.
나는 향수를 좋아하고 많이 사용하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사진 언스플래쉬


바디 버든을 완전히 100%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점차 줄이는 것만으로도 우리 생활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바디버든을 줄이는 노력하기


1. 채식 위주의 식사
2. 붉은 육류, 유제품 줄이기
3. 유기농으로 찾아서 먹기
4. 비타민과 식이섬유, 오메가 3
(올리브유 등) 챙겨 먹기
5. 패스트푸드 섭취 줄이기 또는 끊기!
6. 프라이팬 코팅 벗겨지면 바로 교체하기
또는 스테인리스 프라이팬 사용하기
7. 세제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기
(샴푸, 린스, 샤워, 세탁, 설거지)
8. 플라스틱 반찬통을 유리로 바꾸기
9. 랩, 비닐봉지 쓰지 않기
(밀랍 랩 등으로 대체)
10. 텀블러 들고 다니기
(1회용 컵 사용 안 하기)
11. 향수 안 쓰기, 색조 화장 안 하기
12. 유산소 운동 + 근력 운동 하기
13. 집안 청소하면서 자주 환기하기
(건축자재에 있는 포름알데히드 배출)
14. 생리대는 가급적 유기농으로 사용하기
15. 재생 플라스틱 장난감 사용하지 않기

사진 언스플래쉬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바디 버든을 줄이려는 노력은 필수적이다.
바디 버든은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뿐 아니라
결국에는 비만, 고혈압, 당뇨, 갑상선 질환,
유방 질환 등의
무서운 병들을 가지고 오기 때문이다.


모두 일상생활에서 바디 버든을 줄여
매일 조금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위 실천사항들을 잘 지키면
우리 몸도 건강해지고
지구도 점점 살아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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