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유착, 통증, 유착방지, 운동

pencilcase 2022. 1. 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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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이 생긴 뒤로 시간이 지날수록 골반 통증과 다리 통증이 심해졌는데, 그게 유착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수술 후 교수님이 난소와 자궁이 뭉쳐져 있어서 유착박리술을 하셨다고 했다.

유착이 너무 심하면 초음파에 보이기도 하지만, 정확한 진단은 내부를 직접 봐야 (수술..) 할 수 있다고 한다.

 

유착 : 서로 떨어져 있는 피부나 막 등이 염증이 생겨서 서로 들러붙는 것   [두산백과]

 

자궁
사진 commons.wikimedia.org

유착의 원인

염증

수술력

체질

 

유착의 증상

심한 생리통

줄어드는 생리량

골반통

성교통

정상적인 임신의 어려움

 

doctor
사진 unsplash.com

 

자궁과 난소, 복막, 난관, 장 등이 유착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통증이 심할 수 있다.

근데 사람에 따라 유착이 있어도 통증이 없는 사람도 있고, 통증이 너무 심한 사람도 있음.

 

경우에 따라 수술할 때 유착방지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유착될 사람은 유착된다는..ㅠ 정말 케바케임.

 

walking
사진 unsplash.com

 

수술 후 유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운동밖에 없다고 한다.

나도 수술 후 교수님이 무조건 복도를 계속 걸으라고 하셨는데,

유착은 수술직후부터 발생하기 때문에

수술하고 입원해 있는동안 운동을 무조건 열심히 해야 함.

근데 막상 닥치면 수술 통증이 심해서 걷고 싶은 생각이 1도 없음. 

입원기간 동안은 복도 걷기 등 가볍게 운동하고,

퇴원 후 어느 정도 걸을만하면 30분-1시간 아침저녁으로 계속 걷는 게 좋다.

 

모두 열심히 걷기 운동하며 유착도 방지하고,

건강해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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