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궁내막증 유발 가능성이 높은 푸소박테리움이라는 세균이 발견됐다는 뉴스를 봤는데,
요약하면 다음의 내용과 같다.
1. 자궁내막증 유발 가능성 높은 푸소박테리움
일본여성 15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자궁내막증 환자 64%, 자궁내막증이 없는 사람 7%에서
푸소박테리움이라는 박테리아가 발견됐고,
푸소박테리움에 감염된 생쥐를 항생제 치료로 병변의 크기와 빈도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푸소박테리움은 입, 장, 질에서 자주 발견되고
잇몸질환, 대장암과 같은 질환과 관련성이 있다.
연구진이 푸소박테리움과 자궁내막증의 관련성에 대해 연관성을 발견했고,
항생제 치료로 쥐의 자궁내막증 병변의 수, 크기가 줄어든다는 것도 발견했다.
현재 자궁내막증 여성을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 중이라고..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66745?cds=news_my
자궁내막증 유발 가능성 높은 박테리아 발견
최대 10%의 여성에게 영향을 미치는 자궁내막증이 특정 박테리아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사이언스 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된
n.news.naver.com
https://www.science.org/doi/10.1126/scitranslmed.add1531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자궁내막증 진행과 연관성을 보인 장내 세균에 대한 내용이다.
2. 자궁내막증의 진행 관련 장내 세균
내용을 요약하자면
장내 미생물군의 활동이 자궁내막증의 진행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자궁내막증의 원인 중 하나로 자궁내막 조직이 골반강으로 들어가는 역행 월경이
자궁내막증을 발생시킨다고 알려져 있는데, 여성의 약 90%가 역행 월경을 경험하지만
모두 자궁내막증에 걸리는 것은 아니므로
이 연구진은 발생 원인을 골반강 내부에서 찾는 연구를 했다.
그 결과 장내미생물군과 이로부터 유래한 대사물이 자궁내막증의 진행에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또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74748491940
자궁내막증의 진행과 연관성 보인 장내 세균
[메디컬투데이=김영재 기자] 장내 미생물군의 활동이 자궁내막증의 진행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궁내막증의 진행에 장내 미생물군이 미치는 영향을 다룬 연구 결과가 학술지 ‘셀 데스
mdtoday.co.kr
이런 연구들이 잘 진행되어서 사람에게도 적용될 수 있기를 바래본다.
자궁내막증 통증은 겪어본 사람만 알것이다..ㅜ
항생제로 치료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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