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고난으로 힘들고, 넘어지기도 하지만 결론은 정해져 있음을 기억하고 힘내자. 왜냐하면 예비하심은 취소되지 않으니까. 연약함으로 때때로 넘어지고 많은 사람들은 어떤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극심한 환란을 이겨낸 영웅담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깨닫게 되는 것은 나 자신이 참 힘이 없고 연약한 존재라는 사실이다. 지금의 실패 때문에 나의 사명을 거두어 가시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들기도 한다. 알 수 없는 고난이 찾아와도 삶을 살아갈 힘이 없을 정도로 막상 고통의 한가운데 있을 때는 그것을 신앙으로 극복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하나님이 더 이상 내 인생에 관심이 없어지셨고 내가 비참하게 버림받은 것만 같은 약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기억하세요 이처럼 십자가와 같은 엄청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