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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통증 2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복강경 수술 자세, 수술 후의 다리저림, 통증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복강경 수술 자세, 수술 후의 다리저림, 통증 자궁내막증, 자궁근종을 복강경으로 수술하고 마취에서 깨어난 뒤 가장 먼저 느낀 점은 왼쪽 다리가 너무너무 너-무 아프다는 것이었다. 다리가 너무 아프고 저리다고 말하니 수술 시에 다리를 묶어둬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고 간호사분께서 말씀해 주셨다. 나중에 찾아보니 부인과 복강경 수술 시 특정 자세가 있는데, 그 때문에 통증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걸 미리 몰랐던 게 다행이었나 싶기도 한데, 알았으면 다리 통증에 대한 불안감이 덜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왜냐하면 왼쪽 다리 통증이 자궁내막증 통증과 유사했기 때문이다. 부인과 질환으로 복강경 수술을 할 때 흔히들 말하는 굴욕 의자 자세로.. 수술을 하게 되는데, ..

[자궁내막증 / 자궁근종] 수술 후의 통증에 관해

[자궁내막증 / 자궁근종] 수술 후의 통증에 관해 나의 경우 수술 후 가장 심했던 건 '배꼽 통증'이었다. 배꼽이 쓰라리고 따가운 느낌이었는데, 2주 정도까지 계속 아팠음. 3 포트 수술이어서 배꼽 외 두 군데 칼자국 부분도 아프긴 했는데, 배꼽이 너무 아파서 다른 곳은 상대적으로 통증이 덜했던 것 같다. 그리고 왼쪽 난소 통증이 심했다. 난소를 20% 정도 잘라냈으니 당연하겠지만, 칼에 베인 듯 한 느낌과 통증이 심했다. 겉이 아니라 속이 쓰라리니 어떻게 할 방법 없이 계속 아픔 ㅜ 특히 배란기 때와 생리 기간에 통증이 심했음! 살면서 한번도 배란기 통증이 뭔지 몰랐는데, 수술 후 배란기 때 2-3일, 생리 전과 생리 기간 7-10일 정도 통증이 있었다. 살을 베인 통증과 그 외 생리통(두통, 아랫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