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간증집회차 오셨던 선교사님이신 유해석 선교사님의 책, 높여주심. 말씀을 너무 재밌게 잘하셔서 기억에 많이 남았는데, 이 분의 간증 가운데 아프고 어려웠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에서부터 힘들고 위험한 이슬람 지역의 이야기까지 그 스펙트럼이 너무 넓어서 놀랐었다. 이슬람에 대해서 이 분만큼 많이 아시는 분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일상을 이슬람 문화권에서 보내시는데, 그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들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책이고, 더불어 이슬람에 대해 몰랐던 것들도 덤으로 알 수 있다. 그분이 높여 주셨습니다 고단하고 팍팍한 삶 깜깜한 절망 속에서 죽는 것이 사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그분이 한 줄기 빛으로 찾아오셨습니다. 그분은 기댈 곳 없는 내 마음에 언덕이 되어 주셨습니다. 가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