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최근 읽었던 기억에 남는 책은 이찬수 목사님의 '가슴 뛰는 부르심'이다. 가야 하는 목적지를 잊고 화려했던 땅 하란에 머물러 있던 아브라함에게 이 땅을 떠나 앞으로 보여줄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셨고, 아브라함은 그 말씀에 단순하게 순종함으로 반응했다. 말씀 앞에 너무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지 말고, '아멘'으로 순종할 수 있는 것이 지혜인 것 같다. '너는 복이 될지라'라고 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 주실 때 그 복을 내 안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우리가 복의 통로가 되어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이 책을 읽고 깨닫게 되었다. 늘 느끼지만 이찬수 목사님의 책은 쉽고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이 책도 금방 읽었지만 여운이 남는다. 나의 기도 생활을 돌아보고 늘 감사하는 마음..